게임 <나이팅게일> 배경과 세계관, 특징, 콘텐츠 분석

나이팅게일 (NIGHTINGGALE)

배경과 세계관

배경: '나이팅게일'은 마법과 위험으로 가득한 세계를 탐험하고 생존해야 하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입니다. 유저들은 그로테스크한 몬스터와 마법 아티팩트로 가득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렐름(Realm) 카드를 획득하고 제작함으로써 포털을 열고 새롭고 신비한 렐름을 계속해서 탐험해야 합니다. 고정된 필드에서만 생존과 크래프팅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차원을 이동하며 생존해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설정은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제공합니다. 세계관: '나이팅게일'은 가상의 '빅토리아'라는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이 '페이'라는 종족과 교류하며 마법이 과학과 산업이 결합됐다는 설정으로 스팀펑크와 마법이 결합된 유니크한 가스램프 판타지입니다. 이러한 설정 속에서 페이의 마법 포털을 이용해 신화적 렐름을 여행하고 생존하는 인간 모험가인 렐름워커(Realmwalker)가 등장합니다.
'더 페일(The Pale)'이라는 재난이 포털 네트워크를 붕괴시켜 인간들이 길을 잃고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유저들은 각 영역에서 살아남아 포털 네트워크를 재건하고 나이팅게일이라는 마법의 도시를 찾아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나이팅게일의 게임 배경과 세계관은 차원을 넘나드는 생존과 가스램프 판타지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창적인 설정은 게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며,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탐험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게임의 특징

'나이팅게일'은 게임 개발 초기 MMORPG에 더 가까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를 연구하고 내부 테스트를 지속하며 오히려 서바이벌 크래프팅 경험으로서의 잠재력이 더 크다고 판단을 했고, 서바이벌 크래프팅 방향성에 집중하게 됐다고 합니다. 렐름 카드는 서바이벌 크래프팅 장르에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는 흥미로운 기능입니다. 탐험할 수 있는 맵이 하나가 아니고 렐름 카드를 사용해 새로운 렐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만큼 게임 탐험에 더 많은 자유도가 보장됩니다. 바이옴(Biome)과 메이저(Major) 카드를 활용해 목적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전자는 환경을 변경하고 후자는 생물, 대기, 식생과 같은 영역의 기본 요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나이팅게일'은 탐험, 전투, 건설 및 제작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렐름은 렐름 카드를 통해 다채롭게 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시각적 요소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다회차 플레이도 용이하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렐름은 위협적인 적, 퍼즐, 지하 벙커, 동굴 및 비밀 포털 등 다양한 도전 과제를 제공합니다. 또한, 유저가 페이와일드(Faewild)에서 마을을 건설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건설 시스템에도 깊이를 더하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나이팅게일의 세계를 몰입감 넘치고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함으로써 모든 유형의 유저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할 때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직업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지만 특정 분야에 특화 가능한 장비를 제작하거나 주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양손 무기를 제작해 강력한 탱커 플레이를 시도하거나, 다른 유저를 지원하는 주문을 사용하는 협동 플레이를 펼치는 등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방향성을 추구하고자 했습니다. '나이팅게일'은 솔로와 멀티플레이를 모두 지원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플레이를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솔로플레이를 하거나 친구와 파티를 구성하여 멀티플레이를 하는 등 포털을 시작할 때 렐름의 공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렐름은 누구나 렐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렐름의 도전 과제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건설한 구조물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공개 렐름에서 협동해 플레이할 경우, 유저와 파티원이 건설한 구조물만 볼 수 있습니다. 유저는 ‘사유지 돌탑(Estate Cairn)’을 통해 자신만의 ‘휴식처 렐름(Respite Realm)’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유저는 한 번에 하나의 휴식처 렐름만 설정할 수 있으며, 모든 유저가 같은 렐름에서 거주하고 싶다면 개별적으로 돌탑을 건설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특정 장소를 휴식처 렐름으로 설정한 유저는 다른 파티원의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해당 영역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삼자 호스팅 플랫폼 없이 비동기식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유저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숨겨진 포털을 통해 ‘볼트(Vaults)’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볼트는 유저를 도전과제가 있는 전투 미로로 인도하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치르는 아펙스 볼트(Apex Vaults)도 존재합니다.